천일염과 정제염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한달새 2-3배 가격상승 대박!!

 

 

최근들어  바닷물  방사능 오염  이슈로

2023년 5월 이후에   천일염 소금가격이 꽤 많이 올랐어요.

 

저희 집에서    가을에 사용할 김장용 소금을

5월 27일 한포에 2만원에   4포대 주문했는데

6월 22일 똑같은 소금 검색해보니 7만원   !!!!

 

2배 이상 폭등 !!

그 이후에 엄청 올랐군요.....사진보세요.

 

 

69,800원에 배송비 5천원...엄청나군요 !!

 

한포에 2만원짜리가.....ㅠㅠ

 

 

 

요리에 사용할  한주소금과  꽃소금도 구입했는데

이 또한 2배이상 가격이 폭등 !!

 

 

8,890원짜리가  28,000원으로  올라가는 기적(?) 같은 일이 !!

 

 

 

 

 

 

이런.....일본에서 바닷물. 방류한다고  이렇게 가격이 오를 줄이야.

온 나라가 불안해서  소금 사재기 열풍인가 봅니다.

 

이 참에   저도 궁금해서  소금별 차이를 알아보았어요.

천일염. 꽃소금. 재제염. 맛소금. 핑크솔트 등등

비교한 내용  같이 보시죠 !!

 

 

 

천일염과  재제염 정제염 꽃소금 암염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식품 조리나 조미료로 사용되는 소금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천일염과 정제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천일염과 정제염의 차이점과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일염 (신안)

천일염은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해수를 햇빛에 수증기로 증발시키고 결정화시킨 소금으로, 천연 소금이라고도 불립니다. 
천일염은 다양한 미네랄과 흔적 원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를 제공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미네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의 흙. 떠다니는 먼지. 송화가루(소나무꽃가루) 등등 이물질이 꽤 많이 보입니다.

재제염(꽃소금)

천일염을 물에 녹여 여러단계를 거치면서 
불순물(미네랄). 먼지 등을 제거하고 끓여서 만든 순수한 소금결정입니다.
소금 결정이 눈꽃을 닮아서 꽃소금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염도는 88% 정도 되며  불순물을 없애  가장 위생적입니다.
소금 결정 입자가 아주 미세하고 일정한 맛을 내기 쉬워서 가정이나 식당에서 많이 쓰는 소금입니다.

정제염 (한주소금)

정제염은 해수를 여과해서 수분 증발시킨 후 얻은 소금을 화학적으로 정제한 소금입니다. 
정제과정을 거치면서 미네랄과 다른 불순물을 제거하여 순수한 염분만을 남깁니다. 
따라서 정제염은 천일염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금이며, 다양한 요리나 가공식품에서 사용됩니다.

 

 

맛소금 (미원. CJ)

정제염에  MSG (L-글루타민산나트륨) 을  섞어 만든 소금입니다.
MSG 조미료(미원) 이   몸에 해롭지 않다고 발표되었죠 ~
적당히 사용하면  감칠맛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 식당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암염 (히말라야 핑크솔트)

한국은 천일염과 맛소금이 가장 많이 쓰이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암염(바위소금) 이  가장 많이 생산되고 소비됩니다.
아주 오래전 바다였던 곳이 솟아올라(지각변동 -   히말라야 산맥 등)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바위처럼 굳어  지표면에 드러나거나
지하수를 타고  흘러 다시 증발시켜 사용하게됩니다.
이것이 유명한  히말라야 핑크솔트 입니다.
한국은 생산되지 않아  수입해서 사용합니다.
가정이나 식당에서 요리할때 사용하면 풍미를 올려주는데  도움이 되죠 ~

 

천일염과 정제염 재제염 암염 등등

각각 고유한 특징과 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을 선택할 때는 개인의 취향과 요리 스타일을 고려해서 사용하면 좋겠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소금섭취는 건강에 해롭겠죠 ~

천일염과 정제염 재제염 암염에 대한 비교와 각각의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소금값이 너무 비싸 졌어요 ㅠㅠ

방사능 오염된 물을 방류하는  나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