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에 대한 고찰

1. 개요

2023년 04월 15일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시가총액 6번째이고

비채굴 형태의 암호화폐 중에서는  시가총액 2번째입니다.

XRP의 발행량은 1천억개로 정해져 있다.

리플사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대표는

"XRP는 솔루션 x래피드 전에 구성됐으며 1천억 개 이상 만들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소량의 비싼 화폐 보다는 다량으로 발행해 전 세계의 기축통화 역할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였다"며

"발행량 부족의 문제는 거래 회전 속도를 얼마나 빠르게 할 수 있느냐가 변수인데,

지금까지는 거래 회전율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XRP 생태계가 잘 성장해야 리플의 해외 송금 솔루션을 통한 거래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의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그리고 이더리움과 함께 XRP 는

오랜 기간  3 대장 암호화폐로 통했는데

2017년에 잠시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아이오타에게

순위를 넘겨주기도 했지만

2017년 12월에  10배 상승하면서  다시 추월하고   암호화폐 3 대장으로 재등극했다.

2017년 12월 8일  XRP 운영사는 최대 발행량의 절반에 가까운 

550억 XRP를 에스크에 락업 시키면서  유동물량 및 가치를 조절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를 통해 리플사에만 집중되어 있던 발행권을 분산시킨 것과 비슷해졌다.

하지만 시장에 유통되던 물량이 380억 XRP였기 때문에

이에 따른 효과는 정확히 어느 정도일지 확실하지 않다.

결국 일본 SBI가 국제 송금 테스트를 한다는 트윗이 나오면서

아이오타를 큰 폭으로 재추월하고 비트코인 캐시와 우열을 겨루게 되었다.

암호화폐 리플의  정식 명칭은  'XRP'이다.

'리플'은  'XRP' 발행주체인 회사의 이름이자 리플사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경제 생태계의 명칭이므로,

리플社에서  정식명칭을  'XRP'로 바꾼 것이다.

다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리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2. 특징

XRP의 장점으로는  스위프트 등  국제 송금결제망의 속도에 비해

비약적으로 (약 2초~5초)  빠르다는 점과 

송금할 때  입력 오류를 제외하면  금융 사고 발생 횟수가 아예 없다는 점,

그리고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을 꼽을 수 있다.
수수료가 채굴자에게 가는 구조가 아닌

수수료만큼  XRP 총량이 줄어들어 모두의 이익(가치 향상) 되는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주로 XRP로 통칭하고 있으며,  은행에서는 계정에 미리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도

요구되는 유동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Ripple labs inc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전 세계 유수의 은행에서

아주 관심 있게 참여하고 있는 네트워크이다.

 

 

<참조> More than 75 banks are now on Ripple's blockchain network

https://finance.yahoo.com/news/75-banks-now-ripples-blockchain-network-162939601.html 

 

리플코인이 장기적으로는 매우 큰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는 투자기관. 개인들이  많다

투자자중에는 리플이 약 155조 달러의 시장규모를 가진 국제송금시스템 SWIFT를 

일정 부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장기투자의 대상으로 자주 거론된다.

하지만 리플 랩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리플 코인은 별개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리플(XRP)은 가격과 관계없이 특히 한국홀더들에게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리플 이슈만 중점으로 다루는  전 세계 유튜버들이  많다.

 

 

 

 

3. 역사

 

3.1 초기역사

한국에서는  일명 리또속 = 리플에 또 속는다   는 말이 나올 만큼  투자손해를 보기 쉬운 코인으로 유명하다. 리플로 수익을 낸다면 투자의 귀재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시중 투자심리와는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는   암호화폐로,

다른 암호화폐가 상승장일 때  홀로 하락이거나 갑자기  올랐다가

갑자기 무서은  속도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투자 호재가 나와도 반응이 없을 때도 있다.

불과 10~15분 만에 30~40%가 상승하기도 하는데 반대로

고점에서 물린 경우에는 10분 만에 수백, 수천만 원을 잃을 수도 있다.

1 코인당 가격이 매우 낮은 코인    "동전코인" 이기 때문에 

알트코인 투자자가  적은 자본으로  접근하게 되는 코인이다.

하지만  2023년 봄. 

현재 상황은 향후 성장 가능성과 별개로 지지부진하게 하향이나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 

동전코인이기 때문에 향후 불장에서는 고가의 코인보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으나,

하락장에서는 훨씬 더 많이 손해를 보는  특징을 갖고 있다.

1원보다 더 작은 단위가 없는 원화(KRW)의 특성상 원화 거래에서

너무 터무니없이 가격대가 정체되거나 빠른 변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3.2 진행형

2017년 6월 20일,  가격이 한때 400원대로 폭등
2017년 7월 12일,  여러 악재가 터지며 210원대로 폭락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년 10월 17일, SWELL이라는 시사회가 열리고  버냉키 등의 유명 인사가 다녀갔음에도 가격이 240~320원대 안에서 요동친다.
2017년 12월 13일, 오전 349원으로 시작한 가격이 오후 5시경 599원까지 치솟았다.  
다음 날인 12월 14일엔 또 799원으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12월 15일 3시 42분경에는 981원으로 또 기록을 경신했다.

이때  "리또속"이라 불렸던 좌절의 시기를 딛고 일어나,

2017년 12월 13일~ 15일 사이 리플의 가격이 300% 이상 폭등하면서 수익을 실현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후에 12월 21일, 1,300원을 돌파해  고점이 어디일지 확신이 들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12월 22일 빗썸거래소 기준 1,820원까지 올라가서 서버가 다운되고.

12월 29일 업비트기준 2,300원까지 올랐다.
12월 30일 국내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3곳(코인원, 빗썸, 업비트)에서  3,000원을 돌파하였다.

당월 초 대비 1,000%의 상승률.   이날 한때는 업비트 기준 3,750까지도 올라갔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세금을 부여할 수 있다는 뉴스와

세계적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이 타이밍에 모든 암호화폐의 시세가 일제히 10% 이상 폭락하고

리플은 30%에 해당하는 1,000원가량이 폭락했다.

2018년 1월 4일, 오후 9시 4대 거래소 전부 4,500원을 돌파하였다.

당시 상황의 시가총액이 한때 이더리움을 넘어서   시가총액 2위를 기록했으나

1월 7일~8일에 다시금 이더리움에게  2위를 내주고 3900~4100원대 오르내리면서 횡보한다.

2018년 1월 9일, 코인베이스의 상장 루머 관련,  코인마켓캡 한국시세 제외 소식, 

잇따른 리플 비판 기사 등 악재가 연속적으로 겹치면서 

한국 시세 기준 3,500원대(비트파이넥스 기준 2,400원대)로 하락했다.

2018년 1월 10일,  한국 시세 기준 2,800원대, 비트파이넥스 원화 시세 기준 1,800원대로 하락했다.

현재 김치프리미엄(국제시세보다 살짝 높은 가격) 이  붙어 있다.

리플랩스는 국제 송금 수수료의 절감과   국제송금에 걸리는 시간의 단축을 위해 힘쓰는 회사이다.

리플랩스 회사의 노력이 빛을 본다면,  궁극적으로 김치프리미엄은 극히 일부만 남고 사라질 것이다.

2018년 1월 11일, 미국 최대 송금 업체인 머니그램과 협업 소식이 전해졌다.
2018년 1월 17일, 해외발 가상화폐 규제  소식으로 인해 리플의 시세가 한국 기준 1,400원대,

비트파이넥스 원화 기준 1,200원대로 내려갔다.

일주일간 10위권 코인 중에  홀로 40%가 넘게 하락하면서

가상화폐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 리또속이라는 유행어가 돌기도 했다.

2018년 2월 2일, 18:00 기준, 700원 후반으로 떨어진 상황이고.

동전주에서 지폐 주로, 지폐주에서 동전주로 다시 돌아왔다.

동전주에서 모두의  꿈을 안고 지폐주로 신분이 상승했었지만, 리플코인은 결국 꿈을 안고  주저앉게 되었다.

2018년 2월 12일, 일시적으로 1000원대로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계속된 하락으로 300원대로 계속 횡보하게 되었다.
2018년 9월 18일, 20시 갑자기 폭등이 일어나 19일 자정에 약 370원에 도달했고, 이후 횡보하다 20일 20시에 또 상승하면서 420원까지 치솟았다.

21일 오전 7시쯤에는 500원을 돌파하고,

또다시 펌핑되어  21시경에 600원을 돌파했다.

 22일이 채 되기도 전에 800원을 돌파!!!

3일 만에 150% 이상 폭등한 것이다.

그리고 870원을 돌파했지만 추석연휴 기간 동안 최저가 500원을  기록하고

27일 현재 600원 안팎까지 회복했다.

300원 대에서  오랜 횡보 기간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회복한 가격이다.

2020년 12월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측에서 리플 측 임원 2명에 대하여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는 리플을 증권으로 보고  소를 제기한 상황이다.

리플 측에서도 이에 반박하며 공지문을 올리면서

리플 측의 입장은 XRP가 증권이 아닌 화폐이기에 SEC의 제소가 근본적으로 틀렸다고 반발했다.

 리플 측 공지문 이 때문인지 coinmarketcap 기준 12월 22일(한국시간) 0.53 달러에서 

12월 24일 12시 0.27 달러까지 하락했다.

2020년 12월 28일,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SEC 기소를 이유로 거래 중단을 발표했다.

코인베이스 공지사항 공지 후 리플은 310원에서 240원대까지 하락했다.

2022년 3월에  SEC가 리플사와 XRP에 소송을 제기한 의도 자체가 수상하다는

음모론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SEC 스스로가 고발의 주체이면서도 법원에 심리 연장요청을 거듭해

시간을 끄는 불성실한 모습으로 재판에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판의 최종 향방은 알 수 없으나, 리플사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승소의 스모킹 건으로 거론했던   '공정고지 항변'에 대한 판결이

2022년 3월 XRP에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SEC가 수세에 몰린 상황이다.

SEC의 진짜 목적은 XRP의 경쟁 프로젝트로부터 뒷거래 사주를 받아

XRP의 사업적 진척을 최대한 오래 묶어놓는 데에 있다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4. 파트너쉽